2024.08.01

온라인 유통의 발전 가능성,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 알아보기

해외 진출

일본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규모와 이커머스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온라인 유통 비중은 전체의 약 12% 수준 입니다. 

앞으로 이커머스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일본 소비자가 가지는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직관적인 상세 페이지가 아닌 복잡한 정보를 담은 페이지를 선호하는 등 글로벌 셀러가 이해하기는 다소 어려운 소비자 성향이 존재하는데요. 

 

그럼 일본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알아보겠습니다. 

 

 

1. 아마존 재팬 (Amazon JP)

 

아마존은 라쿠텐과 함께 일본 내 이커머스 시장을 양분하는 플랫폼입니다.

 

2000년 아마존은 아마존 UK에 이어 네 번째로 일본으로 진출 국가를 확장하며,

현재 아마존 JP는 22개국이 넘는 아마존 진출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JP의 경우 당일 도착 보장 서비스와 다양한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을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Sell globally 기능을 통해 기존의 상세 페이지, 리뷰, 스토어를 그대로 아마존 JP로 가져와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자동 번역이 지원되어 간편하게 일본 시장 확장이 가능합니다. 

 

라쿠텐 보다 글로벌 셀러 입점이 상대적으로 간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 아마존에 입점되어 있거나 보다 간편하게 일본 진출을 희망하신다면, 아마존 JP는 필수 선택입니다!

 

 

2. 라쿠텐 (Rakuten)

 

라쿠텐은 일본 내 뱅킹, 신용카드, 콘텐츠 서비스 그리고 이커머스 등 다양한 IT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커머스 분야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인 라쿠텐 이치바의 경우, 4만 9천명이 넘는 셀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 소비자의 특성을 잘 살린 플랫폼으로 복잡한 사이트 디자인과 다양한 텍스트, 이미지 구역 등 레이아웃을 다양하게 사용, 심플하고 간단한 레이아웃에 익숙한 판매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겨찔 수 있습니다. 

 

더불어, 라쿠텐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미국 혹은 일본 내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이를 대신하는 서비스 파트너사를 통해서는 가능합니다.

이커머스의 공룡 아마존과 꾸준히 대적할 정도로 일본 소비자의 호응을 얻는 라쿠텐을 통해 일본 진출의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3. 큐텐 재팬 (Qoo10 JP)

 

큐텐 JP는 이베이가 소유하고 있으며,

동남아 큐텐과는 현재 완전히 분리되어 큐텐 JP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채널입니다.

 

매월 1,400만명의 방문자가 플랫폼을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10, 20대 여성이 주로 관심있는 품목인 뷰티 카테고리가 강세를 이루고 있으므로

일본 뷰티 시장을 타깃하는 셀러라면 입점을 추천 드립니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뷰티 시장의 천국이기도 하고 일본 소비자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진출 한다면

이커머스 시장성과 함께 성과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시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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